일상/회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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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회고일상/회고록 2024. 12. 22. 14:43
우테코의 글쓰기 미션 이후로 회고 쓰는게 오랜만이라 어색하네요.게다가 1년치 회고라... 어떤 식으로 써야할 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.올 한해는 우테코로 가득찬 1년이었습니다. 좋은 일도 많았고,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. 딱 잘라 "올해는 이랬어!" 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. 그래서 제가 올해 겪은 큼지막한 일들과 경험들을 이야기하고, 마지막에 이에 대한 감상평을 적어볼까 합니다. 이왕 회고하는거 최대한 자세하고 솔직하게 적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, 그때의 감정들도 조금 담아보았어요. 새벽에도 조금씩 적다보니 너무 감성팔이가 된게 아닌가 싶지만,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을 수 있고, 또 언젠가는 느낄지도 모르겠어요. 그 순간을 떠올려보며 저의 글이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습..